대한민국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합니다. 군대에 입대 전 꼭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장병내일 준비적금입니다. 군대에서 생활하는 동안 모든 적금을 나라에서 1대 1로 매칭해서 2배로 불려주는 적금 가입방법을 꼭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이 적금은 군 생활 중 모은 원금에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금에 대해 100%의 매칭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중에도 이러한 적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역 후 잔여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며 아무것도 없이 무일푼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최소 18개월 동안 모은 적금금액에 100%를 추가한 매칭금액과 이자를 모아 시작하는 사회생활은 충분히 다른 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매칭금액
이 적금은 병영생활동안만 매칭금액이 지원됩니다. 가입기간은 전역 전 6개월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지만 최대 복무기간 동안 가입해야 100% 지원되는 매칭금액을 보다 많이 적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장병 내일 적금은 최대 55만 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각 은행별(계좌별)로 가입할 수 있는 한도가 55만 원이 되지 않아 기본 2개 이상의 은행에서 이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을 가입해야 최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대에 들어가면 은행방문이 쉽지 않아 입영 전 가입할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 놓은 후 인터넷 뱅킹을 설치해 놓아야 하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위한 가입자격확인서는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병교육 중 해당 협약은행에서 별도로 방문해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며 교육 후 자대 배치 후 휴가 또는 외출을 통해 은행에 방문해서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입대 후 빠르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자대 배치 후에도 휴가나 외출이 어렵다면 부모님 등 대리인을 통한 가입도 가능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모님의 신분증과 가입자격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병교육 중 안내되는 가입정보를 확인 후 일괄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이때가 지났다면 자대 전입 후 본인이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직접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해서 빠르게 가입해야 합니다.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사회복무포털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의무경찰, 의무 해양경찰, 의무 소방원, 대체복무요원은 복무 중인 관할 부서 담당자에게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은 해당 은행별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시중에 많은 은행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은행별 가입에 대한 혜택이나 기본 이율이 달라서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은행에 대한 우대금리 조건과 부가서비스를 한 번씩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역 후 적금만기 시물레이션
입대 후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1+1 매칭금액 때문입니다. 군 복무기간만큼 지원되는 매칭금액에 따라 전역 후 만기에 지급되는 목돈은 아주 큰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정상적은 복무기간인 18개월 동안 55만 원을 2 계좌를 통해 적금을 최대 납입하였다면
"A"은행 적금 매달 30만 원
"B"은행 적금 매달 25만 원
18개월 x 55만 원 = 990만 원(원금) + 약 39만 원(은행이자, 5%) + 990만 원(매칭금) = 2019 만원
전역 후 적금은 만기 되며 만기 후 신분증과 전역증, 병적증명서, 복무사실확인서 등의 필요서류를 준비해서 해당 은행에 방문해서 만기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