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경 한화에서 추진하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이제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년 많은 관객이 여의도로 몰리면서 좋은 전망에서 관람은 매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불꽃축제 관람 하루 전 대기?
여의도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좋은 명당자리는 이른 아침이나 전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텐트 또는 돗자리로 자리를 미리 선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자리를 차지하여도 명당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제대로 불꽃을 관람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일찍 자리를 차지하는 효과는 없어질 뿐만 아니라 막상 불꽃쇼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로 질서는 무너지며 곳곳에는 싸움도 일어나곤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가정은 안전사고 때문에 여의도 현장에 방문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불꽃축제 정확한 위치
매년 진행되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여의도 옛 63빌딩인 여의도 스퀘어 전면에서 진행됩니다. 여의도를 잇는 원효대교와 노들섬이 지나는 한강대교 사이에서 불꽃축제가 진행되며 인근지역에서 가시거리가 확보된다면 먼지역에서도 불꽃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명당자리는 돈으로 사라?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좋은 전망에서 안락하게 여의도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시간과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데 인근 지역인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 남단 북단뿐만 아니라 선유도 노량진까지 공원 주변 지역은 상당한 인파고 몰리며 여의나루 역사 등 곳곳은 교통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예전의 63빌딩인 63스퀘어의 레스토랑에서의 다이닝 상품은 불꽃축제 당일의 패키지 상품은 일반 고객은 상당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할 수도 없을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물론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장소 인근의 한강 조망을 갖춘 아파트에서 거주하시는 특별한 주민은 집에서 편안하고 안락하가 매년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수산물도매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 주차장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다 환기구에서 일어난 인사 사고를 보면 더 이상 여의도 불꽃축제는 일반시민의 축제가 아닌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다녀온 일부 시민들은 여의도 인근의 높은 빌딩이나 아파트를 바라보며 빈부의 격차를 느끼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차라리 생중계로 보자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을 100% 느낄 수는 없지만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들인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유튜브나 SNS의 영상 채널을 통해 안방에서 편안하게 축제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 될 것입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역대 불꽃축제 영상은 쉽게 시청이 가능한 만큼 축제 당일이 아니더라도 편한 시간에 시청이 가능한 만큼 더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를 편하게 시청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