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치명적인 석회성 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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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치명적인 석회성 건염

by ramsss 2025. 3. 14.

매일 아침 정보성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는 '석회성 건염'은 비교적 초기 증상에는 자연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 또는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평소 이 증상에 대한 기본적인 증상에 대한 정보를 한 번쯤을 생각해야 아플 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석회성 건염

 

어깨에 돌덩이가 생기는 석회성 건염

이 증상은 어깨에 칼슘덩어리가 뭉치는 질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40대에서 60대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으로 각종 영양제 또는 칼슘을 적정용량으로 섭취하는 행위와는 비교적 관계가 없습니다.

 

모든 질병처럼 초기 증상에는 아무런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중기 또는 말기로 석회성 건염이 진행되는 경우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최근 연예인 김민정 또한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동반된 증상으로 방송 촬영을 중단하는 뉴스까지 나올 정도로 이 질병의 심각성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초기에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지 극심한 고통으로 다가오는 "석회성건염"은 칼슘덩어리가 어깨에 별도로 뭉쳐 폭발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고통을 느끼게 되며 MBC 프로그램 '나를 살리는 1교시'에서는 이 증상을 화학적 종기로 부르면서 염산을 어깨에 뿌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진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석회성건염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

정형외과 방문 시 간단한 엑스레이 촬영으로도 이 증상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초기 증상에는 제대로 관리만 잘하면 자연적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기 또는 말기로 진행된 석회성 건염은 어깨에 모인 석회질을 특수 초음파로 제거 및 특수바늘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며, 제거된 서회질 공간에 특수 콜라겐을 주입해서 2차적인 재발을 방지하게 됩니다. 

 

나를 살리는 1교시에 소개된 석회성 건염은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온 성인이라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질병으로 무심코 방치하면 아주 큰 고통 및 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므로 평소 병원에서 진료 시 별도로 어깨를 검진하거나 관리해야 건강한 어깨를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