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 1월부터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 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지난 7월에는 750억 원 규모의 광역상품권을 발행하여 운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추가 발행 요청에 따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사랑 상품권 할인율 및 가맹점 찾기
서울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은 7%로 1인당 구매 한도는 서울 페이플러스, 서울 Pay, 신한 SOL, 티머니 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를 이용하여 총 보유한도를 100만 원 보유 한도로 월 4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 상품권은 기존에는 25개 자치구별로 발행하여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발행 예정인 서울사랑 상품권은 모든 자치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기존에 구매한 상품권의 발행시기와 상관없이 상품권 구매액을 합한 자치구별 상품권의 보유금액이 최대 보유한도인 2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서울사랑 상품권 70만 원 구매 시 할인율은 제외한 금액이 개인부담금이 됩니다.
서울사랑 상품권의 가맹점 찾기는 서울 페이플러스 어플에서 가맹점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내가 사용할 구에서 가맹점을 검색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시 자치구의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결제 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드, 다이소, 백화점 등 대형 브랜드와 유흥업소 등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와 업종을 확인 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존 서울사랑 상품권 잔액 이관 서비스
기존 서울사랑 상품권 구매 결제 앱에 남아있는 잔액을 지역 제한 없이 서울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 페이플러스에서 이관하기 메뉴를 통하여 직접 잔액을 옮길 수 있습니다.
-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서울 페이플러스 앱 설치 후 이관하기 메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사랑 상품권 10% 할인 구매
서울시는 1,000억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 상품권 발행과 별도로 29일부터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에서 서울사랑 상품권을 300억 규모로 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서울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1인당 월 200만 원 보유 한도로 월 70만 원 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본 7%~10% 할인 구매 외에 각종 서울시의 복지 정책 안내를 통한 맞춤형 행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서울사랑 상품권과 개인카드를 함께 사용하여 결제가 가능합니다. 만약 결제액이 20만 원이고 서울사랑 상품권의 잔액이 15만원일 경우에는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하여 결제액의 차액인 5만원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가맹점은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 수수료는 발생되지 않으며 매출, 상권, 고객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승인내역 음성서비스, 별점 및 리뷰 관리 등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